대한조선민국
셔먼님 글을 받아서 시기를 한국사 전범위로 확장해보죠.
대통령 - 세종(민주주의 이후의 정치 지도자 중에 전근대의 군왕보다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게 씁쓸)
국무총리 - 류성룡(전시 재상의 임팩트.이원익으로 대체해도 무방할 듯)/황희(대통령과의 궁합을 고려해서)
기획재정부 장관 - 조준(정도전과는 동공일체, 과전법 주도, 경제전문가 이미지는 조준이 좀 더 강한 듯)
행정안전부 장관 - 이이(광범위한 분야에 해박한 식견 가진 먼치킨, 업무분야 넓은 행안부 특성에 적합)
농림수산식품부 장관 - 서유구(농촌 생활 전분야 망라한 임원경제지 저술)
국방부 장관 - 김유신(군사적 능력, 정치, 외교에 대한 식견, 육군 위주의 한국군 특성 고려)
외교통상부 장관 - 서희(이미 조선시대에도 예조판서감으로 회자)
법무부 장관 - 정도전(조선경국전 저술, 조선 법의 토대 만듬)
과학기술부 장관 - 장영실(발명가의 상징적 존재)
교육인적자원부 장관 - 이황(도덕교육 강화, 성리학 이외엔 배타적이라 사상적 편향성 논란 예상되는 것은 한계) / 안창호(근대적 지덕체 교육)
통일부 장관 - 김규식(좌우합작과 통일 향한 일관성, 온건한 정치적 포지션)
국토해양부 장관 - 정약용(조선 실학의 최종 완결판 먼치킨, 농상공업 전분야 개혁책 제시. 국토종합개발, 경제 인프라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적임자)
문화체육관광부 장관 - 안평대군(당대의 예술가이자 예인의 후원자, 대통령과의 족벌 정치?) / 여운형(일제시대 체육계의 거두, 본인도 몸짱)
지식경제부 장관 - 임상옥(만상의 우두머리. 수출 진흥이라는 측면에서 적임자)
보건복지부 장관 - 허준(동의보감 저술)
노동부 장관 - 전태일(대한민국 노동 운동의 상징. 일제 시대의 상징 박헌영이나 이재유는 정부 전복 우려 있음)
환경부 장관 -???
여성가족부 장관 - 폐지
해양수산자원부 장관(부활 시) - 장보고(해운물류업의 선구자)
기타 요직
비서실장 - 김처선(연산군에게 직언하다 죽은 내시, 할 말은 하는 생활밀착형 비서)
육군 참모총장 - 을지문덕(어서와, 살수는 처음이지?)
해군 참모총장 - 이순신(장보고 지못미)
공군 참모총장 - 안창남(한국 최초 비행사, 독립운동 투신)
국정원장 - 복지겸(고려 초 반란음모를 두번이나 캐치한 매의 눈)
대법원장 - 김병로(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, 신간회 참여)
검찰총장 - 조식(왕과 대비도 고아와 과부로 만드는 패기) / 박문수(암행어사 출도야)
경찰청장 - 장붕익(조선 후기 무신의 대표적 인물. 검계 관련자들을 잘 때려잡았다는 카더라, 집에 든 자객과 접전한 기록이 실록에도 있음)
문화재청장 - 전형필(일제시대 국보급 문화재 지킴이, 간송미술관 설립자)
국세청장 - 흥선대원군 이하응(서원 철폐, 호포법, 원납전 등 돈 걷는 솜씨 하나는 최고)
사실 정도전, 이이, 정약용 세 사람은 그냥 빈자리 아무 데나 메꿔넣어도 될 것 같은 먼치킨들이죠. 정약용이 실제 정치에서 보여준 게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긴 하지만.
환경부 장관은 모르겠습니다.
더 적합한 사람 있다 하면 의견 주세요.
셔먼님 글을 받아서 시기를 한국사 전범위로 확장해보죠.
대통령 - 세종(민주주의 이후의 정치 지도자 중에 전근대의 군왕보다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게 씁쓸)
국무총리 - 류성룡(전시 재상의 임팩트.이원익으로 대체해도 무방할 듯)/황희(대통령과의 궁합을 고려해서)
기획재정부 장관 - 조준(정도전과는 동공일체, 과전법 주도, 경제전문가 이미지는 조준이 좀 더 강한 듯)
행정안전부 장관 - 이이(광범위한 분야에 해박한 식견 가진 먼치킨, 업무분야 넓은 행안부 특성에 적합)
농림수산식품부 장관 - 서유구(농촌 생활 전분야 망라한 임원경제지 저술)
국방부 장관 - 김유신(군사적 능력, 정치, 외교에 대한 식견, 육군 위주의 한국군 특성 고려)
외교통상부 장관 - 서희(이미 조선시대에도 예조판서감으로 회자)
법무부 장관 - 정도전(조선경국전 저술, 조선 법의 토대 만듬)
과학기술부 장관 - 장영실(발명가의 상징적 존재)
교육인적자원부 장관 - 이황(도덕교육 강화, 성리학 이외엔 배타적이라 사상적 편향성 논란 예상되는 것은 한계) / 안창호(근대적 지덕체 교육)
통일부 장관 - 김규식(좌우합작과 통일 향한 일관성, 온건한 정치적 포지션)
국토해양부 장관 - 정약용(조선 실학의 최종 완결판 먼치킨, 농상공업 전분야 개혁책 제시. 국토종합개발, 경제 인프라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적임자)
문화체육관광부 장관 - 안평대군(당대의 예술가이자 예인의 후원자, 대통령과의 족벌 정치?) / 여운형(일제시대 체육계의 거두, 본인도 몸짱)
지식경제부 장관 - 임상옥(만상의 우두머리. 수출 진흥이라는 측면에서 적임자)
보건복지부 장관 - 허준(동의보감 저술)
노동부 장관 - 전태일(대한민국 노동 운동의 상징. 일제 시대의 상징 박헌영이나 이재유는 정부 전복 우려 있음)
환경부 장관 -???
여성가족부 장관 - 폐지
해양수산자원부 장관(부활 시) - 장보고(해운물류업의 선구자)
기타 요직
비서실장 - 김처선(연산군에게 직언하다 죽은 내시, 할 말은 하는 생활밀착형 비서)
육군 참모총장 - 을지문덕(어서와, 살수는 처음이지?)
해군 참모총장 - 이순신(장보고 지못미)
공군 참모총장 - 안창남(한국 최초 비행사, 독립운동 투신)
국정원장 - 복지겸(고려 초 반란음모를 두번이나 캐치한 매의 눈)
대법원장 - 김병로(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, 신간회 참여)
검찰총장 - 조식(왕과 대비도 고아와 과부로 만드는 패기) / 박문수(암행어사 출도야)
경찰청장 - 장붕익(조선 후기 무신의 대표적 인물. 검계 관련자들을 잘 때려잡았다는 카더라, 집에 든 자객과 접전한 기록이 실록에도 있음)
문화재청장 - 전형필(일제시대 국보급 문화재 지킴이, 간송미술관 설립자)
국세청장 - 흥선대원군 이하응(서원 철폐, 호포법, 원납전 등 돈 걷는 솜씨 하나는 최고)
사실 정도전, 이이, 정약용 세 사람은 그냥 빈자리 아무 데나 메꿔넣어도 될 것 같은 먼치킨들이죠. 정약용이 실제 정치에서 보여준 게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긴 하지만.
환경부 장관은 모르겠습니다.
더 적합한 사람 있다 하면 의견 주세요.
태그 : 내각드림팀